검색결과
  • 어머니 존재

    42년생인 주부 P씨는 배울 만큼 배운 여성으로 무난하게 성장해서 중매로 만난 남편과의 사이에 자녀 셋을 두고 주위에서나 자신의 기준으로나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5.08 00:00

  • 가출·무작정 상경 귀가알선|윤락녀 교육실시 전업 지도

    어린이날·어버이날 등이 이어지는 5월은 가정의 달. 그러나 가정에서 소외되거나 버림받아 좌절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. 서울시내 15개 부녀상담소는 이들 소외계층 부녀자들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5.07 00:00

  • 백화점

    신세계 어린이 선물 상품전과 어버이 친은선물전이 13일까지 본점·영등포점·미아점·동방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. 이 기간 중 선물발송 대행서비스. 무료 포장서비스도 제공한다. ▲어린이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5.04 00:00

  • 택시 안에 「달리는 심장재단」

    서울시내 택시운전기사 1백30명으로 구성된 「사랑 실은 교통봉사대」(대장 손삼호·48·서울독산동195의11) 는 달리는 「심장재단」이다. 각자 자신의 택시 안에 껌40통과 모금함을

    중앙일보

    1988.03.08 00:00

  • 사제는 서로돕고 부끄럼없이…

    5월15일, 또 한번의 스승의 날을 맞는다. 스승의 날이 있음은 오늘날 스승이 지고 있는 짐이 그토록 무겁고 오려운 것이라는 뜻으로도 풀이된다. 원로 교육자 최태호씨의『젊은교사에게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5.14 00:00

  • 어머님 생신날-이명숙

    60세 회갑 큰상을 앞에하고 혼자 앉아계신 엄마의 모습은 젊어서 혼자몸이 되어 우리 3자매 키워온 단단한 버팀나무가 아니라 작고 가냘픈 한송이 코스모스 같기만했다. 대관령넘어 4시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4.18 00:00

  • 선후평

    모든 예술작품이 다 그렇듯이 시도 하나의 전달매체입니다. 시인은 시를 통해서 독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작품을 쓰고, 독자는 시를 통해서 작자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려고 시를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2.11 00:00

  • (32)한국인 여공(하)

    한국인 여공에 대한 차별 대우는 임금이나 숙소만이 아니었다. 식사도 외미에다 보리나 밀 20∼30%가 섞인 밥에 단무지 두쪽 어쩌다 생선도 나오지만 상한 고기, 그나마 조잡하게 지

    중앙일보

    1983.12.05 00:00

  • 감동

    연 이틀동안 TV에선 순수한 감동의 물결이 출렁거렸다. 30여년간. 헤어졌던 가족들이 다시 만나 몸부림치며 우는 모습은 제 3자가 보아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장면이었다. KBS-T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7.02 00:00

  • 「가정의 달」에 띄우는 아버지와 딸의 글 | 「문제학생」들은 극히 일부일 뿐 부모에게

    매년 이맘때가 되면 드리던 편지와 더불어 저도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읍니다. 이번에 드리는 편지는 지난날에 드렸던 편지와는 다르리라 생각됩니다. 18살. 조금은 학교 생활에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5.06 00:00

  • "고국의 심장병어린이를 돕자"재미교포들 모금운동

    【시카고지사】 한국의 심장병어린이를 돕기위한 모금운동이 태평양건너 미국에서 시카고의 군산개정 간호학교동문들을 중심으로 교포및 미국인사회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다. 이는 지난해10월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4.09 00:00

  • 안부편지 한장 못한 불효가 부끄러워

    얼마전 부산에 계신 시어머님께서 올라오셨다. 항상 지병인 척추디스크를 앓아오신 칠순의 노구는 6개월 전보다 훨씬 수척해보였다. 그런데 진통제가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그 고단하신 몸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8.21 00:00

  • 섬기려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

    수욕쟁이풍부지하고 자욕양이친부대로다.(나무가 조용 하려 하나 바람이 멈추어주지 않고 자식이 부모를 섬기려 하나부모가 기다려주지 않는다.) 이 구절은 얼마 전 할머님 산소에 다녀오신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5.08 00:00